♣ 수건에 물을 묻혀 밤중에 아이가 잠 못 자고 괴로워 할 때마다 온몸을 닦아준다.

- 물수건을 차갑게 해서 살이 접혀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닦아주는 것도 좋다.

하지만 수분이 마르면서 건조 증상이 더해질 수 있으므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주도록 한다.

♣ 에어컨 강도를 최대한 낮추고 선풍기를 튼다. 대신 1시간에 한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.

- 따믈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는 풍욕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아이가 너무 더워 한다면 참지 말고 에어컨을 잠시 튼 다음 선풍기를 틀어두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.

단, 에어컨 연속 사용은 1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.

♣ 일회용 기저귀를 채울 때 앞쪽 허리 밴드 아랫부분을 가로로 15cm 정도 잘라 구멍을 낸다.

- 오줌이 새지 않는 위치에 구멍을 내면 땀띠가 확실히 덜하다. 낮 동안은 움직임이 심해 가제 손수건이 삐져 나오거나 기저귀 속으로 들어가 버릴 수 있으므로 얇은 윗옷을 입히고 기저귀 허리춤에 옷자락을 넣어주면 땀띠도 덜하고 빨갛게 생기는 허리 밴드 자국도 나지 않아 편하다.

♣ 목욕 후 물기를 완전히 닦고 베비비파우더를 발라준다.

- 베이비파우더는 피부 마찰을 줄여주고 과다한 수분을 주려 짓무르는 것을 막아 주는 역활을 한다.

주로 살이 접히는 부위에 바르되, 호흡기로 라루가 날릴 수 있으므로 목 윗부분 사옹은 안하는 것이 안전하다. 또한 파우더를 숩기가 있는 상태로 바르는 건 금물, 파우더 퍼프 역시 재사용 할 경우 균이묻어날 수 있기 때문에 청결하고 보송보송한 엄마 손바닥에 파우더를덜어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. 이때 너무 듬뿍 바르면 피부의 땀구멍을 막아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니적당한 양 조절도 중요하다.